COMPOSING & ORCHESTRATION

 

안녕하세요, 작편곡자이자 보컬리스트이며 음악작가인 박운영 (Janinto)입니다.

 미디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한 연구/집필은 1998년도 경부터 시작했으며, 작편곡은 2004년도부터

뮤지컬/춤 퍼포먼스/앨범으로 시작하여 이후 영화, 방송, CF음악 작업을 해왔습니다. 기악 음악을

좋아해서 중간에 뉴에이지/크로스오버  앨범 작업에 전념하기도 했습니다.

전공이 서양철학이라서 그런지 나 자신의 음악 작업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내 음악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결국 감동을 주자. 아름다운 조형미 있는 오케스트레이션을

하자. 항상 음악을 공부하자' 입니다.

집필과 교육, 영상, 앨범 작업들을 두루 해왔기에 방송,영화 작업을 쫓아다니지며 다작하지는 못했는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맡았던 일들이 더 소중합니다.  제가 강한 장르는 발라드, 크로스오버,

 댄스 퍼포먼스, 뮤지컬, 팝페라, 강렬한 리듬 오케스트레이션이며, 다양한 제자들을 가르치다보니

스트링/목관/브라스/퍼커션 등 폭넓게 구사합니다. 저의 개인적 취향은,

밋밋하게 악기 첨가하는 것보다는 서구식의 깊은 리하모니제이션과 다채로운 편곡 발전, 섬세한

시퀀싱을 좋아합니다. 작업 받아 보신 분들이 그 점을 좋아 하십니다. '누군가 내 파일을 들여다

봤을 때 부끄러운 모습이 있어선 안된다'라는 생각이 있기에 책임감있게 작업하며, 일이 끝나면

작업 파일을 외뢰인에게 드리기도 합니다.  작곡 및 오케스트레이션, 믹싱 작업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로 연락바랍니다.  작업 문의 카톡: janinto. 이메일: newjaninto@naver.com

 

 

[지난 작업들]

 

벌써 10년 전의 영화가 되었군요. 두 여주인공의 테마음악을 작곡했었는데 사실은 제 개인 앨범에 있던 노래들이었죠. 일반 가요는 아니었고, 분위기 묘한 뉴에이지 보컬 테마 였는데 이후 CF, 방송, 라디오 시그널로 여러번 쓰였습니다.

주인공테마1  주인공테마2

 

 

 

국내에서 탱고를 가장 잘하는 팀이죠. 아르헨티나 교포 2세들로서 현지에서 제대로 탱고를 익힌 듀엣 입니다.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 국립 음악홀에서 연주를 했고, 2002년 국내 데뷰 이후 KBS <한민족 리포트>와 EBS <문화 문화인>에 다큐멘터리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2005년도 이들 앨범의 주요곡들의 오케트레이션 해주었고, 특히 그 가운데서도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의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해서는 기획사, 뮤지션,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 작업을 계기로 저 또한 해당사의 뮤지션으로 계약/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No Mixing)"  

 

 

 

 

 

국악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신 황보 영 선생님의 2012년 야심적인 무용극 '가자! 아라리라'의 음악 감독을 했습니다. 보통 규모가 큰 무용극은 혼자서 음악을 다하긴 쉽지 않습니다. 당시 제자 3 명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쪽 국악 리듬과 저희 영화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접목되었는데 극단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제자: 정혜진,김효선,류명환)

 

 

Taken by Janinto  

 

 

 

 

2013년, KBS 드라마 '굿닥터'의 보컬 피처링과 코러스 편곡을 작업했습니다.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서현일)가 저의 제자라서 그와 같은 작업들을 종종 부탁하곤 합니다. 제자들이 영화/드라마/클래식/게임/가요 분야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쪽에 많이 있더군요.

 

 

 

2010년, 역시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보컬,코러스 편곡을 맡았습니다. 원 작곡가가 MR을 건네줄 때, 보컬 라인이 악보로 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작업에서는 적당히 녹음된 가이드 보컬이 있었죠. 들어보고서 더 멋있고 매끄럽게 녹음해 주면 되고, 덤으로 2~3성부의 백 코러스를 손수 만들어 녹음해 주었습니다.  

 

 

 

 

 

2000년도 초반 작편곡자로 데뷰할 무렵의 작품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연출감독이신 권호성 선생님과 역시 최고의 극작가이신 김정숙 선생님의 작품이었습니다. 두 분은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이신데 저로서는 운 좋게도 음악감독 데뷰작이었습니다. 작곡가는 권 연출님과 그외 1인이 있었고 저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습니다.

결과는 역시 연출진, 단원, 제작진,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주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법 규모가 큰 작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4년, 에버랜드에서 제작한 댄스 퍼포먼스였는데 역신 삼성 자회사여서 그런지 해당 작품을 위해서 공연장을 하나 짓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10편 가량의 작곡/편곡을 맡았으며 반응이 좋아서 1년 더 연장공연을 했습니다. 연장 공연 기획시 에버랜드 측에서 서라운드 MR 믹싱을 위해 저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외국곡으로 의심했었다고 하더군요.

 

 

 

 

 

 

 

 

극단 '창무'는 한국 88올림픽의 무대 한가운데서 무용을 펼쳐 유명해지셨던 김매자 선생님의 무용단입니다. 수석 무용수 이셨던 최지연 선생님(포스터 사진)의 연출 참여하셨던 작품이었고, 저는 음향/에디팅을 맡았었습니다. 이후 한 두편 정도 더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봄, 성북진경 페스티벌의 공연 한 파트에 제자들과 함께 편곡팀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육사와 한용운 님의 시를 소재로 한 음악극이었습니다. 락밴드 '빈티지 프랭키'의 곡들에 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주 업무였습니다. 기본 편곡을 제자들이 한 후, 제가 손질하는 방식으로 작업했습니다.

" 절 정 (영 상) "            

 

 

 

 

 

 

데이드림(Daydream)은 2002년 일본에서 히트되었던 드라마 <겨울연가>에 음악을 참여하여 이후 이루마와 함께 국내 피아노 뉴에이지의 중심에 있었던 뮤지션입니다. 저와는 같은 기획사에 활동해왔던, 친하게 지내는 선배이시기도 하구요. 틈만 나면 '자닌토 편곡 해줘~'하시며 찾아오셨던 선배이셨죠. 한국 음악 시장의 열악한 상황에도 꾸준히 활동하시는데 헝가리 교향악단, 유키 구라모토, 마이클 호페, 케빈컨 등과 함께 협연도 하셨습니다. 몇 개 앨범의 편곡작업을 해드렸습니다.

 

 

 

중국의 명망있는 비파 대회에서 1위를 했었던 본토 분이십니다. 홍콩 무협 영화 '연인'의 작곡/연주를 담당하셨구요. 남편께서는 일본 외교관으로서 2년 정도 한국에 거주하셨고, 이때 제가 앨범 전체을 오케스트레이션, 프로듀싱하게 되었습니다. 10 여곡 정도의 영화 음악 레퍼토리의 오케스트라 반주 위에 비파 솔로가 담겨지는 형태였습니다. EBS '공감'에서 해당 곡들을 연주하셨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극단 '파발마극회'의 창작 뮤지컬로서 병자호란을 소재로 한 뮤지컬입니다. 작곡가께서 손수 찾아오셔서 편곡을 의뢰하셨는데요, 정확히는 이전의 편곡을 보다 더 풍성하게 변화시키는 업무였습니다. 2016년 10월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초연 후, 제 9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변화된 편곡으로 2017년 가을에 재공연될 예정입니다. 초기 구성이 마무리된 뮤지컬 음악을 재편곡할 때에는 주로 화성, 악기편성, 대선율, 악상 등에 대한 손질이 적합합니다. 구성이나 작곡를 바꾸는 것은 일이 너무 커지지요.

작업 방식은 좀 특이했습니다.  작업의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작곡가 님이 매주 작업실을 방문하시어 결과를 모니터 하시며 감동, 만족해하시는, 2016 겨울과 2017년 봄의 추억이었습니다.

 

 

 

 미국 그레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되신 바 있는, 뉴네이지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와 콜라보 앨범  'Heaven and Earth'를 작업했었습니다. 호페 씨는 작곡을, 저는 오케스트레이션과 보컬 코러스를 맡았습니다. LG 아트센터에서 그분이 손수 연주해주신 반주 위에 노래도 부를 수 있었습니다.

제 어린시절에 듣고 자란 음악들을 만드셨던, 아름다운 음악가의 만남과 작업, 그것은 꿈처럼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녹음,믹싱, 촬영작업]

 

    

 

책의노래 '서율밴드'를 위한 녹음, 믹싱, 영상촬영 작업이었습니다.

제 개인 앨범과 영상을 주로 하지만 간혹 다른 팀이나 예술가들의 촬영작업도 해주었습니다.

 

카메라: Sony A7S, Canon 6D

편집: Vegas

렌즈: 낡은 수동렌즈들을 사용하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장소: 양평 두물머리, 제주 서귀포, 종로 유나방송.